골목마다 색이 피어나고, 작은 벽화들이 말을 걸어오는 듯한 마을.
반려견과 나란히 걸으면, 그 자체가 하나의 예쁜 그림이 됩니다.

좁은 골목이 많아 리드줄 착용은 필수예요. 유모차형 캐리어나
슬링백을 이용하면 더욱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요.
전시된 작품이나 주민의 개인 공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땐,
가급적 마을 주민에게 먼저 양해를 구하는 센스!
마을 중간중간 쉼터와 카페가 있어 잠시 그늘에서 쉬어가기 좋아요.
반려견도 시원한 물을 챙겨주세요.
언덕길이 많기 때문에 천천히 걷는 게 포인트. 숨이 찰 때쯤 고개를 들면
형형색색의 지붕이 눈앞에 펼쳐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