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절벽이 맞닿은 길 위로, 부서지는 파도소리가 속삭입니다.
그 바람 사이로 전해지는 평화로움이 오늘 하루를 다정하게 감싸요.

절벽길 구간이 있어 반드시 리드줄을 짧게 잡아주세요.
전망대 구간은 바람이 강하니 반려견이 놀라지 않게 주의해야 해요.
출렁다리나 해안 데크길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겨보세요.
자연광이 예쁘게 들어오는 오후 4~5시대가 베스트예요.
코스 중간마다 벤치 쉼터가 있어요. 물 한 모금과 간단한 간식으로
휴식 타임을 갖기 좋아요.
왕복 약 4km로 가벼운 산책보다는 트레킹에 가까워요.
반려견의 체력과 날씨를 꼭 고려해 주세요.